모든 일에 있어 ‘동기부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기업이 구성원에게 가장 신경써야할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당연 ‘동기부여’이다. 그렇다면 동기부여는 어떻게 가능할까?
구성원들에게 ‘비전’을 보여 주는 것이다. 비전을 제시하는 방법에는 아래와 같이 크게 2가지가 있다고 본다.
1_물질적 보상
쉽게 말하면 연봉이고, 그 외에 성과급, 인센티브 등이 있을 것이다. 조직에서 팀 혹은 개인이 높은 성과를 올렸을 때, 물질적 보상을 확실히 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부분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 결국에 뛰어난 직원들은,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이해해주고 평가하는 조직으로 이동할 것이고 결과적으로 해당 기업은 손해를 입게될 것이다. 단순하게 기업은 조직구성원을 비용과 숫자로 보고 처리하는 순간, 조직원들의 이탈은 가속화 될 것이다.
2_뛰어난 동료들과 함께하는 성장
물질적 보상을 뛰어 넘어서 더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장기적으로 물질적 보상을 크게 얻는 부분은 결국에 ‘뛰어난 동료들과 함께 일하면서 이루는 성장’을 통해 이뤄진다고 본다. 이러한 측면에서 함께 일하는 바로 윗상사 혹은 팀장 등의 시니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주니어, 시니어에 상관없이 서로에게 영감이 되어 자기 주도적(Pro-active)으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
…
오랫동안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건강한 조직의 경우는 위와 같은 동기부여 시스템이 잘 갖쳐줘 있다고 본다. 경영진과 리더는 이러한 동기부여 시스템을 가시화 하고, 견고하게 만들 필요가 있다.
‘비전’이라고하면 간혹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오해할 수도 있는데, 위에서와 같이 매우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러한 구성원 개개인에 대한 비전 제시는, 곧 기업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더욱 빠르고 쉽게 달성하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끝으로 비전과 관련된 ‘생텍쥐베리’의 명언을 소개한다. 여기서 바다는 뜬구름이 아니라 ‘바다 건너에 무언가(ex. 황금, 보물, 새로운 대지 등)’라는 매우 가시적인 목표이자 보상, 이상이다.
If you want to build a ship, don’t drum up the men to gather wood, divide the work and give orders. Instead, teach them to yearn for the vast and endless sea.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일을 하지 말라.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줘라.